오미 철도

 


'''오미 철도'''
近江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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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년도
1896년
영업 지역
일본 간사이
(시가현)
운행 선로
59.5km
주요 주주
세이부 홀딩스 주식회사 (100%)
공식 홈페이지
近江鉄道 / Ohmi Rai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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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계 전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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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2]

오미 철도 주식회사 홍보 영상. 세이부 그룹의 로고가 붙어있다.
1. 개요
2. 노선


1. 개요


일본의 철도 사업자 중 하나로, 시가현 동부를 영업구역으로 한다. 2016년 2월 29일부로 모든 주식이 세이부 철도로 넘어가, 완전자회사가 되었다. 시가현에서 가장 오래된 사철로, 1896년 설립되어, 1944년까지 세 노선을 개통하였다. 참고로 예전에는 약칭이 '近鉄'였으며, 킨테츠나 오테츠로 읽었다. 하지만 1944년 킨키 일본 철도가 설립되자, 이 약칭은 지금의 킨테츠에게 빼앗기고, 현재는 '가챠콘 전차(ガチャコン電車)'라는 애칭이 어느 정도 정착된 상태이며, 줄여서 '가챠'라고도 부른다. 2차대전 이후에 세이부의 자회사로 바뀐 아후에는 세이부의 중고 차량도 들여와서 운행했다.
자사인 히코네 공장을 두고 오랫동안 차량을 자체 제조하고 있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는 JR이나 대형 사철을 제외하면 드문 것으로, 히코네 공장의 역사는 100년을 넘는다. 최근에는 세이부 출신 중고차가 많이 들어오는 탓에 자체 제작은 잘 안 하고 있긴 하지만 중고차의 제동 장치를 전기지령식으로 바꾸거나 아예 700계처럼 대규모로 마개조(...)하는 등 여전히 나름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시가 현에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팬이 많은 이유는 이 회사 때문인데, 사실 오미 철도, 세이부 철도의 모회사인 세이부 그룹의 발상지는 시가 현이다. 그래서 한신 팬보다 세이부 팬이 더 많다.
버스는 오츠시, 야스시, 히가시오미시, 히코네시 등에 사업소를 두고 있으며, 오츠역에서 리츠메이칸 대학까지, 요카이치역에서 산조역까지 고속버스를, 비와호 호반에 관광버스를 운영중이다. 시내버스는 간토지역에서 쓰이는 도색이 아닌 세이부 고속버스의 도장이 적용되어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관광사업에도 여러 곳 손을 대고 있는데, 숙박시설, 캠핑장, 로프웨이, 드라이브인 레스토랑, 볼링장, 스케이트장, 스키장 등 다양하다. 택시 운행, 여객선 운항, 운전 교습도 하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어 전차'를 운행하고 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여름한정에서 운행하고 있다.
같은 세이부 홀딩스 자회사인 이즈하코네 철도와 제휴했다.참고
최근 철도 수익이 좋지 않아서 폐선설이 돌고 있었다.[3] 하지만 폐선 후 대체 운영될 버스 시스템의 구축이 철도를 유지하는 비용보다 비싸다고 판단되어 한동안은 울며 겨자먹기로 존속할 것으로 보인다.
버스 부문에 한해 ICOCA를 도입하기로 했다. PiTaPa 포스트페이(후불교통카드)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2. 노선


현재 다음의 네 노선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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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5월 6일부로 퇴역하였다.[2] 도색은 과거 세이부의 '라이온스 도색'이다.[3] 사실 초창기부터 회사 자체가 자금난에 시달리다가 우지 전기 (현 칸사이전력)을 거쳐 하코네 토지 (현 세이부 프린스 호텔)에 인수되긴 했다.